교통사고 처리특례법 4조1항 위헌 판결로 운전 중 사고로 타인에게 중상해를 입힌 경우 피해자와 형사합의를 하지 않으면 형사처벌을 받게 되므로 이 경우에 대비해 형사합의 지원금을 보장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이 필수적입니다.
(※ 2009년 10월 이전의 운전자 보험에서는 중상해사고에 대한 형사합의 지원금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)

둘째, 보험료 할증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.
자동차 사고를 내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자동차 보험료는 증가하게 됩니다. 하지만 운전자 보험을 가입한 상태라면, 운전자 보험이 할증된 보험료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보험료 할증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.

셋째, 보험료 지급의 지속성이 있습니다.
사고 횟수와 상관없이 사고가 나는 대로 보장 범위에 나와 있는 보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운전 횟수가 많을수록 오히려 유리합니다. 특히 운전이 서툰 초보에게는 필수적인 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넷째, 운전자 입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.
과실에 상관없이 운전자 입원에 대해 자동차보험에서 지급되는 것과는 별도로 치료비가 지급됩니다. 또한 별도로 입원기간 동안 임시 생활비를 지급하여 생활의 안정도 보장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운전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다섯째, 부가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긴급 견인 비용이나 교통사고 처리비용, 면허정지, 면허취소 위로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좀 더 폭 넓은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.

가입목적에 따라 운전자보험과 상해보험을 선택하세요.
운전자보험의 주요 기능은 자기신체상해에 대한 보장 보다는 형사상의 법적비용(벌금, 변호사비용, 형사합의지원금 등)을 보장 받는데 있습니다. 따라서, 자기신체에 대한 상해 보장이 더 중요한 경우, 운전자보험보다는 상해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.

보험기간이 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운전자보험의 보험기간은 긴 것을 선택하며, 가입기간에 따른 보상액이 체증적으로 높아지는 것을 선택합니다. 최근 들어 운전자보험의 보장기간이 80세,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도 판매되고 있지만, 운전자보험은 운전하는 경우에만 혜택을 볼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높은 연령의 보장 보다는 운전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70세 전후의 보장이 적당합니다.
벌금, 방어비용 등도 보장이 큰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가해자가 피해자 측과 합의를 했더라도 형사적인 책임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. 벌금형 선고에 있어서 형량이 줄어들 수 있는 임의적인 감경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벌금에 대해서도 한도가 큰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일반상해사망 및 질병, 상해 입통원의료비, 배상책임담보를 선택 가입하면 좋습니다.
운전자보험이라고 해서 운전 중 사고만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 아니라 일상생활 중의 질병, 상해 사고 시 입원의료비, 통원비 보장 및 일반상해 사고, 배상책임담보를 선택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.

보험회사마다 보험료와 보장의 차이가 있습니다. 고객님의 재정적 상황에 맞게 비교설계하세요

※납입기간 및 보장기간을 변경할 경우 월보험료는 달라질수 있습니다.
※같은 상품이라 하더라도 종 및 형, 플랜분류에 따라 합계보험료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